메트리오링쿠스
쥐라기 육식 생물 종류
Metriorhynchus brevirostris
학명: "Metriorhynchus: 그리스어 metrios(적당한, 중간의) + rhynchos(주둥이) = '적당한 주둥이'"
현지명: 메트리오링쿠스
신체 특징
발견
서식지

메트리오링쿠스(Metriorhynchus brevirostris (Holl, 1829) vide Young et al., 2020)는 쥐라기 후기 킴머리지절(Kimmeridgian, 약 157~150 Ma)에 유럽 주변 해양에 서식했던 멸종 해양 악어형류(marine crocodyliform)입니다. 메트리오링쿠스과(Metriorhynchidae)에 속하는 이 속(屬)은 독일 고생물학자 헤르만 폰 마이어(Christian Erich Hermann von Meyer)가 1832년에 명명하였으며, 모식종인 M. brevirostris는 프랑스 르아브르(Le Havre) 출토의 부분 주둥이 화석(홀로타입 MHNG V-2232)을 기반으로 합니다. 학명은 그리스어 metrios(적당한)와 rhynchos(주둥이)에서 유래하여 '적당한 주둥이'를 의미합니다.
메트리오링쿠스는 공룡이 아닌 해양 악어형류(crocodyliform)입니다. 악어형류 내 탈라토수키아(Thalattosuchia) 아목(亞目)에 속하며, 현생 악어와는 분류학적으로 상당한 거리가 있는 멸종 분기군입니다. 메트리오링쿠스과는 중생대 악어형류 가운데 가장 극단적으로 원양성(pelagic) 해양 생활에 적응한 그룹으로, 사지가 지느러미(flipper) 형태로 변형되고, 꼬리 끝에 상어형 꼬리지느러미(hypocercal tail fluke)를 갖추었으며, 골피(osteoderm)를 완전히 상실하여 매끄러운 피부를 가졌습니다. 또한 두개골 전두부에 소금샘(salt gland)을 보유하여 해수 중 과잉 염분을 배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Gandola et al., 2006).
전체 몸길이는 약 2.5~3 m로 추정되며, 쥐라기 해양의 중형 포식자 겸 기회주의적 청소 동물이었습니다. 위장 내용물 화석에서 거대 여과 섭식 어류 Leedsichthys의 아가미 갈퀴 조각, 어류 비늘, 앵무조개류(belemnite), 무척추동물 껍질, 심지어 익룡 뼈까지 발견되어(Martill, 1986; Hua et al., 2024), 단순한 어식성(piscivory)을 넘어 기회주의적 식성을 가졌음이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메트리오링쿠스는 해양 악어형류의 해양 적응 진화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분류군입니다.
개요
이름과 어원
'메트리오링쿠스'라는 학명은 그리스어 metrios(μέτριος, 적당한·중간의)와 rhynchos(ῥύγχος, 주둥이)를 조합한 것으로, 이 동물의 다른 탈라토수키아류에 비해 비교적 보통 길이의 주둥이 형태를 강조한 명칭입니다. 속명은 폰 마이어가 1832년 그의 저서 Palaeologica zur Geschichte der Erde und ihrer Geschöpfe에서 처음 사용하였습니다(von Meyer, 1832).
분류 상태와 명명 역사
메트리오링쿠스의 분류사는 매우 복잡합니다. 모식종의 홀로타입인 MHNG V-2232는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출토된 부분 주둥이(rostrum)로, 조르주 퀴비에(Georges Cuvier)가 1811년에 이 표본이 제네바 아카데미 박물관에 있다고 언급하였고, 1824년에 '가비알' 화석으로 기재했습니다(Cuvier, 1808; 1824). 1825년 에티엔 제오프루아 생틸레르(Étienne Geoffroy Saint-Hilaire)가 Steneosaurus rostro-minor를 명명하면서 관련 표본을 포함시켰고, 1829년 프리드리히 홀(Friedrich Holl)이 MHNG V-2232를 Steneosaurus brevirostris로 명명했습니다(Holl, 1829). 이후 폰 마이어가 1832년에 퀴비에의 '가비알' 종들을 분리하면서 Metriorhynchus 속을 세우고 M. geoffroyi를 명명하였습니다(von Meyer, 1832).
Young et al. (2020)의 대대적인 분류학적 개정에서 M. geoffroyii는 M. brevirostris의 이명(synonym)으로 처리되었고, MHNG V-2232가 공식 홀로타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 이전에 Metriorhynchus에 포함되었던 많은 종들이 재배치되었는데, 특히 칼로비안(Callovian) 옥스퍼드 점토층의 대표 종이었던 M. superciliosus는 별도의 속 Thalattosuchus로 이전되었습니다. 현재 유효한 종은 모식종 M. brevirostris 한 종뿐입니다.
한 줄 요약
메트리오링쿠스는 지느러미 형태의 사지, 꼬리지느러미, 소금샘, 매끄러운 피부 등 원양성 해양 생활에 극도로 적응한 쥐라기 후기의 멸종 해양 악어형류입니다.
시대·층서·산출 환경
시대 범위
Young et al. (2020)의 분류학적 개정에 따르면, 엄밀한 의미의 Metriorhynchus brevirostris 표본들은 쥐라기 후기 킴머리지절(Kimmeridgian, 약 157~150 Ma) 퇴적층에서만 확인됩니다. 홀로타입 MHNG V-2232는 프랑스 르아브르 인근의 킴머리지절 퇴적층에서 산출되었습니다. 이전에 칼로비안(Callovian, 약 166~163 Ma) 지층에서 Metriorhynchus로 보고되었던 다수의 표본들은 현재 Thalattosuchus, Suchodus, Purranisaurus 등 다른 속으로 재배치되었습니다(Young et al., 2020).
다만, 일부 연구(Le Mort et al., 2022; Hua et al., 2024)는 칼로비안 지층의 표본들을 여전히 Metriorhynchus cf. superciliosus로 기재하며, Young et al. (2020)의 분류 체계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분류학적 논쟁이 진행 중입니다.
지층과 암상
Metriorhynchus의 주요 산출 지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층명 | 시기 | 산출 지역 | 암상 |
|---|---|---|---|
| Marnes de Villers Formation | Kimmeridgian | 프랑스 노르망디 | 이암, 석회질 이암 |
| Marnes de Dives Formation | Upper Callovian | 프랑스 노르망디 | 유기질 이암, 황철석 함유 이암 |
| Oxford Clay Formation (Peterborough Member) | Callovian | 영국 피터버러, 옥스퍼드셔 | 유기질 이암, 셰일 |
엄밀히 M. brevirostris로 확인된 표본은 킴머리지절 지층에 한정되나, 넓은 의미의 메트리오링쿠스과 화석은 칼로비안~킴머리지절 전반에 걸쳐 산출됩니다.
퇴적 환경과 고환경
메트리오링쿠스가 서식했던 쥐라기 유럽은 테티스해(Tethys)와 연결된 얕은 대륙붕해(epicontinental sea)가 넓게 발달해 있었습니다. Oxford Clay Formation의 Peterborough Member는 유기물이 풍부한 이암으로 구성되며, 저산소(hypoxic) 해저 환경에서 퇴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Hudson & Martill, 1994). 프랑스 노르망디의 Marnes de Dives 역시 정온한 천해 환경에서 미세한 육원성 퇴적물(illite, kaolinite, vermiculite)이 퇴적된 지층으로, 황철석과 탄산염 층준이 특징적입니다(Dugué et al., 1998). 이 환경은 신속한 매몰을 허용하여 해양 파충류 화석의 우수한 보존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고위도·고경도 분석에 따르면, 당시 이 지역은 약 북위 23°, 동경 9° 부근의 아열대 해역이었습니다.
표본 및 진단 형질
홀로타입과 주요 표본
홀로타입: MHNG V-2232 — 프랑스 르아브르(Le Havre) 산출의 부분 주둥이(rostrum). 킴머리지절 퇴적층 출토. Young et al. (2020)에 의해 공식 홀로타입으로 지정.
MNHN.F.RJN 116 — 1770년대 샤를 바슐레(Charles Bacheley)가 Marnes de Villers에서 수집한 턱뼈. 메트리오링쿠스에 대해 알려진 가장 오래된 표본으로, 당초 어류나 돌고래로 오인되었으며(Bacheley, 1778), 퀴비에(Cuvier, 1808)가 기재. Young et al. (2020)에 의해 M. brevirostris로 재귀속.
FBS 2012.4.67.80 — 프랑스 바슈누아르(Vaches Noires) 절벽 Marnes de Dives(칼로비안)에서 1962년 발견된 거의 완전한 골격. 전체 길이 약 2.5 m의 아성체(준성체)로, 위장 내용물이 보존되어 있음. Metriorhynchus cf. superciliosus로 동정(Hua et al., 2024). 넓은 의미의 메트리오링쿠스 분류에 따른 귀속.
진단 형질
Young et al. (2020)에 의한 M. brevirostris의 진단 형질은 다음을 포함합니다: 앞쪽 세 개의 이빨이 전방에서 후방으로 갈수록 커지며, 첫 번째는 원형이고 세 번째는 타원형; 상악골 접합부가 좁은 지점을 형성; 구개골 시작 전에 최소 13개의 이빨이 존재; 비골 전방부가 여덟 번째 이빨 부근에서 끝남; 외비공(external naris)이 단일 대형 개구부로 통합되어 있으며, 비공의 개구부는 첫 번째 이빨 뒤에서 시작하여 전상악골 마지막 이빨 직후에서 끝남(Young et al., 2020).
표본의 한계
홀로타입 MHNG V-2232가 부분 주둥이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두개골 후부 및 두개골 이후(postcranial) 골격 형태의 직접 비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에 다양한 종과 표본이 Metriorhynchus에 잘못 귀속되었던 역사가 있으며, Young et al. (2020)의 개정이 이러한 혼란을 정리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형태와 기능
체형과 크기
메트리오링쿠스의 전체 몸길이는 약 3 m로 추정됩니다(Haines & Chambers, 2006). 아성체 표본 FBS 2012.4.67.80의 경우 약 2.5 m로 측정되었으며, 신경궁 봉합선(neurocentral suture)이 닫혀 있어 준성체임이 확인되었습니다(Hua et al., 2024; Brochu, 1996). 체중은 정확한 추정치가 발표된 바 적으나, 체형과 체장을 고려하면 약 150~250 kg 범위로 추정됩니다. 이는 쥐라기 해양 생태계에서 중형 포식자에 해당합니다.
Young et al. (2011)의 메트리오링쿠스과 체구 추정 연구에서는 기저두개부(basicranium) 길이와 체장 간의 회귀식을 사용하여 다양한 메트리오링쿠스과 종들의 체장을 추정하였으며, Metriorhynchus 급의 분류군은 약 3~3.6 m 범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 적응의 주요 해부학적 특징
메트리오링쿠스과는 중생대 악어형류 중 가장 극단적인 해양 적응을 보여주는 그룹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습니다:
지느러미형 사지: 전지(forelimb)와 후지(hindlimb) 모두 지느러미(flipper) 형태로 변형되었습니다. 상완골(humerus)은 작은 삼각근능(deltoid crest)을 가진 직사각형 형태로, 지상 이동 능력은 크게 제한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Andrews, 1913; Hua et al., 2024).
꼬리지느러미(hypocercal tail fluke): 꼬리 말단부의 미추(caudal vertebrae)가 아래로 굽어 있어, 상엽이 아래쪽에 위치하는 하첨형(hypocercal) 꼬리지느러미를 형성했습니다. 이는 상어의 꼬리지느러미와 외형상 유사하나 구조적으로는 반대 방향입니다.
골피(osteoderm) 상실과 매끄러운 피부: 다른 악어형류와 달리 메트리오링쿠스과는 골피를 완전히 상실하였으며, 비늘이나 골판의 흔적이 없는 매끄러운 피부를 가졌습니다. Spindler et al. (2021)의 자외선(UV) 조사 연구는 어둠오사우루스류 및 익룡류와 유사한 균일한 피부 조직을 확인하였습니다.
소금샘(salt gland): 두개골 전두부(prefrontal area)에 소금샘이 존재하여 해수에서 과잉 전해질을 배출하는 삼투 조절 기능을 수행했습니다(Gandola et al., 2006; Fernández & Gasparini, 2008). 이는 현생 해양 파충류(바다이구아나, 바다거북)와 해조류의 소금샘에 비견됩니다.
경량화된 두개골: Hua & De Buffrenil (1996)의 조직학 연구에 따르면, 메트리오링쿠스의 두개골은 골재흡수(bone resorption)로 인해 60% 이상 경량화되었으며, 이러한 구조적 '골다공증'은 부력 조절에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이는 동시에 두개골의 구조적 강도를 약화시켜, 대형 먹이에 대한 적극적 포식에는 제한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동/수영 능력
메트리오링쿠스과의 유선형 체형, 지느러미형 사지, 꼬리지느러미는 효율적인 수영에 최적화되어 있었습니다. Hua (2003)의 '이동 프로필(locomotion profile)' 연구에서는 척추 전관절돌기(prezygapophysis)의 개방 각도를 체계적으로 측정하여 수영 역학을 분석했습니다. Hua (1994)는 메트리오링쿠스를 표수 매복 포식자(epipelagic ambush predator)로 모델링하였으며, 이는 후속 연구에서도 지지되고 있습니다.
식성 및 생태
식성 근거
메트리오링쿠스의 식성에 대한 직접적 증거는 두 건의 위장 내용물 화석에서 확보되었습니다:
Martill (1986): 영국 Oxford Clay 출토 Metriorhynchus sp. 표본의 위장에서 어류 비늘, 앵무조개류(belemnite), 익룡 뼈가 확인됨.
Hua et al. (2024): 프랑스 바슈누아르 Marnes de Dives 출토 Metriorhynchus cf. superciliosus(FBS 2012.4.67.80)의 위장에서 거대 어류 Leedsichthys의 아가미 갈퀴(gill raker) 조각(최대 약 58 mm) 및 소형 무척추동물 껍질이 확인됨. 아가미 갈퀴의 크기로부터 체장 약 8~12 m 성체 Leedsichthys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2.5 m 크기의 메트리오링쿠스가 이를 직접 포획했을 가능성은 낮아 청소 행동(scavenging)의 증거로 해석됨.
이빨 형태 분석(Vignaud, 1997; Massare, 1987)에 의하면, 장주둥이형(longirostrine) 메트리오링쿠스류의 이빨은 어식성(piscivory)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위장 내용물 증거는 단순 어식성을 넘어 기회주의적 청소 행동이 생활사의 중요한 구성 요소였음을 보여줍니다.
생태적 지위
Hua (1994)와 Hua et al. (2024)는 메트리오링쿠스를 표수성 기회주의적 어식 포식자 겸 청소 동물로 해석합니다. 골조직학에 따르면 메트리오링쿠스과는 여전히 변온(ectothermic) 대사를 유지하고 있었으며(Hua & De Buffrenil, 1996), 이는 어룡이나 수장룡 같은 동시대 해양 파충류의 높은 대사율과 대비됩니다. Seon et al. (2020)의 산소 동위원소 분석은 초기에 다소 높은 대사율을 시사했으나, 후속 자료 수정에 따라 외온성에 가까울 것으로 재해석되고 있습니다(Hua et al., 2024 논의).
이러한 비교적 낮은 대사율에도 불구하고 메트리오링쿠스과가 어룡·수장룡과 공존할 수 있었던 것은, 현생 바다악어(Crocodylus porosus)와 유사한 기회주의적·청소 전략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생태적 틈새(niche)를 유지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번식
Herrera et al. (2017)의 골반 형태 분석에 따르면, 메트리오링쿠스과의 천골(sacral) 영역은 태생(viviparity)에 적합한 구조를 보여줍니다. 지느러미형 사지로 인해 육지로 올라가 알을 낳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을 것이므로, 메트리오링쿠스과는 수중에서 출산하는 태생이었을 것으로 강하게 추정됩니다. Dakosaurus의 관련 증거(Spindler, 2019)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다만, 메트리오링쿠스과의 배아나 임신 개체 화석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직접적 증거는 부재합니다.
분포와 고지리
산지 분포
엄밀한 의미의 Metriorhynchus brevirostris 표본은 프랑스 킴머리지절 퇴적층에서만 확인됩니다(Young et al., 2020). 넓은 의미의 메트리오링쿠스과(및 과거 Metriorhynchus에 귀속되었던 종들)는 유럽 전역(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에서 산출되며, 남아메리카(칠레, 아르헨티나)에서도 바조시안~바토니안 단편 자료가 보고되었으나, 이들은 계통분석 결과 Metriorhynchus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Young et al., 2010).
고지리적 해석
쥐라기 후기 유럽은 테티스해에 인접한 아열대 해역으로, 넓은 대륙붕해(epicontinental sea)가 발달해 있었습니다. 고위도 약 23°N에 해당하는 이 지역은 온난·습윤한 기후 아래 다양한 해양 생물상이 번성했습니다. 메트리오링쿠스과 전체로 보면 러시아 볼가 지역에서도 단리 이빨이 보고되어(Young et al., 2023), 현재 알려진 것보다 넓은 고위도 분포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으나, 해당 표본의 재퇴적(reworking)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계통·분류 논쟁
메트리오링쿠스과 내 계통
메트리오링쿠스과(Metriorhynchidae)는 두 아과로 나뉩니다: 메트리오링쿠스아과(Metriorhynchinae)와 게오사우루스아과(Geosaurinae). 메트리오링쿠스아과는 일반적으로 세장한 체형, 긴 주둥이, 많은 이빨 수를 특징으로 하며, 게오사우루스아과는 짧고 강한 주둥이와 톱니형 이빨을 가진 대형 초육식자(hypercarnivore)를 포함합니다(Andrade et al., 2010).
Metriorhynchus brevirostris는 메트리오링쿠스아과에 위치합니다. 그러나 Young et al. (2010; 2020)의 계통분석에서 전통적인 Metriorhynchus의 단계통(monophyly)은 지지되지 않으며, 이전에 Metriorhynchus에 포함되었던 종들이 여러 다른 속(Thalattosuchus, Suchodus, Purranisaurus, Gracilineustes)으로 분산되었습니다.
분류학적 논쟁
가장 큰 논쟁 지점은 Young et al. (2020)의 개정 범위입니다. 이 연구는 Metriorhynchus를 홀로타입 기반으로 엄밀히 제한하고, M. superciliosus를 Thalattosuchus superciliosus로 이전하며, 많은 종을 다른 속으로 재배치하였습니다. 반면, Le Mort et al. (2022)와 Hua et al. (2024)는 Young et al. (2020)의 진단 형질 일부가 부적절하거나 여러 속에 걸쳐 나타난다고 비판하며, 더 보수적인 분류 체계(Vignaud, 1997 기반)를 지지합니다. 이 논쟁은 현재 진행 중이며, 향후 새로운 표본 발견과 분석이 해결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복원과 불확실성
확정된 사항
메트리오링쿠스과 전체에 공통된 해양 적응(지느러미형 사지, 꼬리지느러미, 골피 상실, 소금샘 존재)은 다수의 표본과 독립적 연구들에 의해 확정되었습니다. 위장 내용물에 기반한 어식성 및 청소 행동 역시 직접 증거로 확정된 사항입니다.
유력한 추정
태생(viviparity)은 골반 형태와 사지 적응도에 기반한 유력한 가설이지만, 직접적 배아/임신 화석 증거가 아직 부재합니다. 체장 약 3 m, 체중 약 150~250 kg의 크기 추정은 다수의 표본과 회귀식에 기반한 유력한 추정치입니다.
가설/추정 수준
정확한 체온 조절 방식(외온성 vs. 부분적 내온성)은 산소 동위원소 분석의 해석에 논란이 있어 가설 수준입니다. 수영 속도(구체적 시속)에 대한 정량적 추정은 발표된 바가 거의 없어 불확실합니다.
대중 매체와의 차이
BBC 다큐멘터리 Sea Monsters 등에서 메트리오링쿠스가 Leedsichthys를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장면이 묘사된 바 있으나(BBC, 2003), 실제 위장 내용물 증거는 포식보다 사체 청소(scavenging)를 시사합니다. 또한 대중 매체에서 종종 '악어'로 단순화되지만, 메트리오링쿠스는 현생 악어와 상당한 분류학적 거리가 있는 멸종 해양 악어형류입니다.
근연/동시대 비교
다음은 메트리오링쿠스와 동시대 또는 근연한 주요 메트리오링쿠스과 분류군의 비교입니다:
| 분류군 | 시기 | 체장 | 식성 유형 | 주둥이 형태 | 아과 |
|---|---|---|---|---|---|
| Metriorhynchus brevirostris | Kimmeridgian | ~3 m | 어식성/청소 | 중간형 | Metriorhynchinae |
| Thalattosuchus superciliosus | Callovian | ~3~3.6 m | 어식성/청소 | 장주둥이형 | Metriorhynchinae |
| Dakosaurus maximus | Kimmeridgian~Tithonian | 4~5 m | 대형 포식(초육식성) | 단주둥이형 | Geosaurinae |
| Cricosaurus suevicus | Kimmeridgian~Tithonian | ~1.5~2.5 m | 어식성 | 장주둥이형 | Geosaurinae(Rhacheosaurini) |
| Plesiosuchus manselii | Kimmeridgian | 5~7 m | 대형 포식(초육식성) | 장주둥이형 | Geosaurinae |
메트리오링쿠스는 킴머리지절 해양 생태계에서 중형 어식/청소 동물로서, 대형 초육식자인 Dakosaurus나 Plesiosuchus와 먹이 자원을 분할(niche partitioning)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Young et al., 2011).
재미있는 사실
FAQ
📚참고문헌
- Young, M.T., Brignon, A., Sachs, S., Hornung, J.J., Foffa, D., Kitson, J.J.N., Johnson, M.M. & Steel, L. (2020). Cutting the Gordian knot: a historical and taxonomic revision of the Jurassic crocodylomorph Metriorhynchus. Zoolog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 192(2), 510–553. https://doi.org/10.1093/zoolinnean/zlaa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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