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라노사우루스
백악기 초식 생물 종류
Ouranosaurus nigeriensis
학명: "아랍어 ourane(용기·용맹) + 투아레그어 ourane(사막왕도마뱀) + 그리스어 sauros(도마뱀); 종소명 nigeriensis는 니제르(Niger)에서 유래"
현지명: 오우라노사우루스
신체 특징
발견
서식지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nigeriensis Taquet, 1976)는 백악기 전기 압트절(Aptian, 약 125~112 Ma)에 현재의 니제르와 카메룬 일대에 서식했던 기저 하드로사우루스형류(basal Hadrosauriformes)에 속하는 초식 공룡이다. 조반목(Ornithischia) 조각아목(Ornithopoda) 스티라코스테르나(Styracosterna) 분기군에 위치하며, 오리주둥이공룡(Hadrosauridae)의 가까운 외집단으로 간주된다. 1965~1970년 니제르 사하라 사막의 가두파우아(Gadoufaoua) 지역에서 프랑스 고생물학자 필리프 타케(Philippe Taquet)가 이끄는 탐사대에 의해 거의 완전한 골격 2개가 발견되었으며, 1976년에 정식 기재·명명되었다.
오우라노사우루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등과 허리, 꼬리 기저부에 걸쳐 발달한 극도로 신장된 신경극돌기(neural spine)이다. 중간 등뼈에서 신경극돌기의 높이는 추체(centrum) 높이의 약 7배에 달하여 돛(sail) 또는 혹(hump) 모양의 구조물을 지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구조물의 기능에 대해서는 체온 조절, 과시/성 선택 신호, 지방 저장소 등 다양한 가설이 제시되어 있으며, Bertozzo et al.(2017)은 과시 기능을 가장 유력한 해석으로 보았다. 성체 추정 몸 길이는 약 7~8.3 m이며, 체중은 Taquet(1976)의 약 4톤 추정에서 Paul(2010)의 약 2.2톤 추정까지 범위가 넓다. 두개골은 비하드로사우루스과 스티라코스테르나 중 가장 길쭉한 형태(길이/높이 비율 약 3.2)를 보이며, 코뼈(nasal) 상단에 독특한 둥근 돌출부(nasal dome)가 있어 다른 모든 조각류와 구별되는 고유파생형질(autapomorphy)이다.
오우라노사우루스는 동시대의 Lurdusaurus arenatus, Nigersaurus taqueti, Suchomimus tenerensis, Sarcosuchus imperator 등과 함께 백악기 전기 서아프리카 생태계를 대표하는 공룡으로, 엘라즈층(Elrhaz Formation)의 하천성 범람원 환경에서 서식했다. 이 속은 하드로사우루스류의 기원과 이구아노돈류의 적응 방산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분류군이다.
개요
이름과 어원
속명 Ouranosaurus는 복합적인 어원을 가진다. Taquet(1976)에 따르면, "ourane"은 아랍어로 "용기(valour)"·"용맹(bravery)"·"무모(recklessness)"를 뜻하는 단어이면서, 동시에 니제르의 투아레그(Tuareg) 원주민이 사막왕도마뱀(desert monitor, Varanus griseus)을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투아레그인에게 왕도마뱀은 모계 조상의 상징으로 숭앙되는 토템 동물이다. 여기에 그리스어 sauros(σαῦρος, "도마뱀")가 결합되었다. 종소명 nigeriensis는 라틴어 접미사 -iensis("~에서 유래한")가 니제르(Niger)에 붙은 것으로, 발견 국가를 가리킨다. 따라서 Ouranosaurus nigeriensis는 "니제르에서 온 용맹한(왕도마뱀) 도마뱀"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분류 상태
오우라노사우루스는 원래 Taquet(1976)에 의해 이구아노돈과(Iguanodontidae)에 배치되었으나, 이후의 계통 분석들(Sereno, 1986; Norman, 2004, 2015; McDonald et al., 2010)은 이구아노돈과가 측계통군(paraphyletic)임을 보여주었고, 오우라노사우루스를 하드로사우루스형류(Hadrosauriformes) 내의 기저 분기군으로 재배치했다. 현재 대부분의 분석에서 Ouranosaurus는 Iguanodon, Mantellisaurus와 함께 스티라코스테르나(Styracosterna) 내에 위치하며, 하드로사우루스상과(Hadrosauroidea)에 가까운 외집단으로 회복된다. 2021년 Santos-Cubedo et al.의 분석에서는 스페인 포르텔(Portell) 산 새로운 하드로사우루스상과 공룡이 Ouranosaurus와 가장 가까운 자매군으로 나타나, 아프리카-유럽 간 계통지리학적 연결을 시사했다.
한 줄 요약
백악기 전기 아프리카의 기저 하드로사우루스형류로, 등에 극도로 신장된 신경극돌기로 이루어진 돛/혹 구조와 코뼈의 독특한 돔 형태 돌출부를 가진 대형 초식 공룡이다.
시대·층서·산출 환경
시대 범위와 근거
오우라노사우루스의 홀로타입과 파라타입은 니제르 아가데즈(Agadez) 동쪽 145 km에 위치한 가두파우아(Gadoufaoua) 지역의 엘라즈층(Elrhaz Formation) 상부, 테가마 그룹(Tégama Group)의 GAD 5 층준에서 산출되었다(Taquet, 1976). Taquet(1976)는 이 지층을 압트절(Aptian)로 간주했고, Sereno et al.(1999)은 압트절~알브절(Aptian–Albian)로 확장했다. 한편 Le Loeuff et al.(2012)은 바렘절(Barremian) 연대를 제안하여 정확한 연대에 대한 논쟁이 있다. 일반적으로 약 125~112 Ma의 범위가 받아들여지며, 압트절이 주류 해석이다.
지층과 암상
엘라즈층은 주로 교차층리를 보이는 중립~조립질 하천성 사암(fluvial sandstone)으로 구성되며, 기복이 낮은 지형을 형성한다(Sereno & Brusatte, 2008; Sereno et al., 2007). 세립질 수평층은 거의 없다. 니제르 가두파우아 지역 외에, 카메룬 북부의 코움층(Koum Formation)에서도 오우라노사우루스에 귀속 가능한 불확정 표본 1점이 보고되었다.
퇴적 환경과 고환경
엘라즈층의 퇴적 환경은 내륙 하천성 범람원(inland fluvial floodplain), 즉 리파리안 존(riparian zone)으로 해석된다(Sereno et al., 2007). 백악기 전기의 이 지역은 현재보다 훨씬 온난·습윤했으며, 풍부한 수계와 식생이 발달한 저지대 평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반 산출되는 어류, 담수 이매패류, 악어형류(Sarcosuchus, Anatosuchus, Araripesuchus 등), 거북류 등의 화석은 이 환경 해석을 뒷받침한다.
| 항목 | 내용 |
|---|---|
| 지층 | Elrhaz Formation, Tégama Group (니제르); Koum Formation (카메룬, 불확정 표본) |
| 층준 | GAD 5, 엘라즈층 상부 |
| 연대 | 압트절(Aptian), 약 125~112 Ma (바렘절 가능성 논의됨) |
| 암상 | 교차층리 중립~조립질 하천성 사암 |
| 퇴적 환경 | 내륙 하천성 범람원(inland fluvial floodplain) |
표본 및 진단 형질
홀로타입과 주요 표본
홀로타입 MNHN GDF 300은 1965년 가두파우아의 "Camp des deux Arbres" 산지에서 발견되어 1966년에 채집된 거의 완전한 골격이다. 반관절 상태의 두개골(좌측 상악골, 우측 방형협골, 관절골 결손), 척추 대부분, 앞다리(일부 수골 결손), 우측 뒷다리 대부분이 보존되어 있다. 기재 후 니제르로 반환되어 니아메(Niamey)의 부부 하마 국립박물관(Musée National Boubou Hama)에 전시 중이다.
파라타입 MNHN GDF 381 (= MSNVE 3714)은 1970년에 발견되어 1972년에 채집된 두개골 결손 골격이다. 척추가 비교적 양호한 관절 상태로 보존되어 있어 척추 수를 확인하는 데 홀로타입보다 더 나은 기준이 된다(Bertozzo et al., 2017). 이 표본은 1975년부터 이탈리아 베니스 자연사박물관(MSNVE)에 마운트 전시되어 왔다.
참조 표본: MNHN GDF 301(대형 오구돌기), MNHN GDF 302(대퇴골)가 추가로 귀속되어 있다.
진단 형질(emended diagnosis, Bertozzo et al. 2017)
Bertozzo et al.(2017)은 다음의 고유파생형질(autapomorphies)로 오우라노사우루스를 진단했다: (1) 비골(nasal) 상단의 두꺼운 쌍 돔(paired dome) — 비골이 전두골보다 더 등쪽으로 돌출; (2) 전치골(predentary) 최대 좌우 폭이 측돌기 최대 전후 길이의 2배 초과; (3) 치골(dentary) 전방부의 등배 방향 확장 — 배쪽 가장자리는 직선이고 등쪽 가장자리가 앞으로 벌어짐; (4) 등뼈·천골·근위 꼬리뼈의 극도로 높은 신경극돌기(중간 등뼈에서 추체 높이의 최대 7배)로 형성되는 사인 곡선형 윤곽의 등 돛; (5) 장골의 꽃잎형 평편 brevis shelf; (6) 좌골의 U자형 폐쇄공(obturator gutter); (7) 치골 후돌기 원위단의 약간 팽대된 구근형 형태.
표본의 한계
홀로타입과 파라타입 모두 Bertozzo et al.(2017)에 의해 아성체(sub-adult)로 추정되었으나, 성체에 가까운 크기일 것으로 보았다. 파라타입(MSNVE 3714)의 마운트 길이는 약 6.5 m(일부 꼬리뼈 결손)이며 홀로타입 길이의 약 90%에 해당한다. 파라타입의 조직학 분석(최초 시행)에서 고도의 혈관 밀도와 원주 배열이 관찰되어 빠른 성장을 시사했다.
형태와 기능
체형과 크기
오우라노사우루스는 상당히 대형의 이구아노돈류이다. Taquet(1976)는 홀로타입의 몸 길이를 약 7 m, 체중을 약 4톤으로 추정했다. Gregory S. Paul(2010)은 좀 더 긴 8.3 m를 추정하면서도 체중은 약 2.2톤으로 훨씬 가볍게 추정하여, 이 동물이 비교적 가벼운 체형이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체중 추정의 차이는 사용된 방법(체적 모델 vs. 회귀식)과 돛/혹 구조의 질량 반영 여부에 따른 것이다. Bertozzo et al.(2017)은 파라타입 마운트 길이가 약 6.5 m이며 홀로타입의 약 90%라고 보고했다.
두개골
두개골 길이는 약 67 cm로, 매우 납작하고 길쭉하다(길이/높이 비율 약 3.8, 비하드로사우루스과 중 가장 높은 비율). 주둥이 끝은 넓고 편평한 부리(beak) 형태로, 케라틴질 외피로 덮여 있었을 것이다. 전상악골(premaxilla)은 길이 약 46 cm로 매우 길며 이가 없고, 전단에 미세한 "유사치아(pseudo-teeth)"를 갖는다. 상악골에는 약 22개의 이빨이 있었으며, 교체치가 기존 치아 사이를 채워 연속적인 씹기 표면을 형성했다. 하드로사우루스과와 유사하게 외비공(external nares)이 등면에서 완전히 보이지만, 하드로사우루스과와 달리 세 번째 세대 교체치는 없다. 코뼈 상단의 독특한 둥근 돌출부(nasal dome)는 이 종의 고유파생형질이며, 기능적으로 종내 또는 종간 인식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신경극돌기("돛" 구조)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등뼈, 천골, 꼬리 기저부에 걸쳐 발달한 길고 넓은 신경극돌기이다. 5번 등뼈의 극돌기가 이미 약 32 cm에 달하며, 10~12번 등뼈에서 약 63 cm로 최대에 이른다(Taquet, 1976). 천골 위에서는 높이가 현저히 낮아졌다가 꼬리 기저부에서 다시 높아지며, 꼬리 끝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진다. 후방 극돌기들은 골화건(ossified tendon)에 의해 서로 결합되어 있어 등을 경직시켰다. 극돌기의 단면은 원위단으로 갈수록 두꺼워지고 편평해지는데, 이는 페름기 반궁류(예: Dimetrodon)의 원위로 가늘어지는 극돌기와 뚜렷이 다르다.
이 구조의 기능에 대해서는 세 가지 주요 가설이 있다. (1) 돛 가설(sail hypothesis): 체온 조절 또는 과시를 위한 얇은 돛 형태의 구조. (2) 혹 가설(hump hypothesis): Bailey(1997)가 제안한 것으로, 아메리카들소(bison)나 낙타처럼 근육 또는 지방으로 이루어진 혹이 극돌기 위에 있었다는 가설. 건기 생존을 위한 에너지 저장 기능이 제안되었다. (3) 과시/성 선택 가설(display hypothesis): Bertozzo et al.(2017)이 가장 유력하게 본 해석으로, 현생 볏도마뱀(Trioceros cristatus)이나 바실리스크(Basiliscus) 수컷의 돛이 성적 이형을 보이는 것과 유사한 기능. Lockwood et al.(2025)의 최신 연구는 이구아노돈류에서 신경극돌기 신장의 조상 상태 복원을 수행하여, 후기 쥐라기 안킬로폴렉시아(Ankylopollexia)에서 완만한 신장이 시작되고 백악기 전기에 본격화되었으며, 과신장(hyperelongation)은 바렘절~압트절에 가장 빈번함을 보여주었다.
사지와 이동
앞다리는 뒷다리 길이의 약 55%로 비교적 길어 사족 보행이 가능했다. 상완골은 매우 곧았고, 손은 가볍고 짧으며 넓었다. 각 손에 이구아노돈과 유사하되 훨씬 작은 엄지 발톱/가시(thumb spike)가 있었다. 2번·3번 손가락은 넓고 발굽 형태로 보행에 적합했으며, 손목뼈는 크고 서로 유합되어 탈구를 방지했다. 뒷다리는 크고 견고했으며, 대퇴골이 경골보다 약간 길어 다리가 기둥처럼 체중을 지탱하는 데 적합했음을 시사한다. Taquet(1976)는 네 번째 전자(fourth trochanter)가 약하게 발달해 꼬리 근육 견인력이 약했으므로 달리기에 적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발은 좁고 3개의 발가락만 가지며, 비교적 길었다. Maidment & Barrett(2014)은 발굽형 미절골, 곧은 대퇴골, 경골보다 긴 대퇴골 등의 특징이 의무적 사족 보행(obligate quadrupedalism)을 시사한다고 보았다.
식성 및 생태
식성 근거
오우라노사우루스는 넓은 부리, 치열의 복잡한 교체 패턴, 그리고 측두공(temporal opening)의 상대적 소형화에서 식성 단서를 제공한다. 측두공이 작아 교근(capiti-mandibularis) 부착면이 좁으므로, 턱 근육은 상대적으로 약했을 것이다. 그러나 복잡한 치열 배열로 질긴 식물을 효과적으로 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넓은 부리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저급 사료(low quality fodder)를 섭취하는 데 특화된 것으로 해석되며(Taquet, 1976), 일부 연구에서는 잎, 과일, 씨앗 등 고에너지 식물도 먹었을 것으로 제안했다(Palmer, 1999).
생태적 지위
엘라즈층에서 가장 풍부한 대형 초식동물은 Lurdusaurus와 Nigersaurus였으며(Sereno et al., 2007), Ouranosaurus도 주요 구성원이었다(Taquet & Russell, 1999). Ouranosaurus는 하천성 범람원의 리파리안 서식지에서 저지대 식생을 주로 이용했을 것이다. 이 생태계에서 잠재적 포식자로는 수각류 Suchomimus tenerensis, Kryptops palaios, Eocarcharia dinops가 공존했다.
성장과 조직학
Bertozzo et al.(2017)이 파라타입(MSNVE 3714)에 대해 최초의 조직학 분석을 수행했다. 상완골, 대퇴골, 경골, 등뼈 14번 신경극돌기, 등늑골 15번에서 코어 시료를 채취했다. 고도의 혈관 밀도와 원주 배열의 미세 구조가 관찰되어 빠른 성장을 시사했으며, 외기본계(EFS)가 없어 아성체로 판정되었다. 이 빠른 성장률은 더 기저적인 Tenontosaurus(느린 성장)와 대조적이며, 파생적 이구아노돈류의 더 높은 대사율을 반영할 수 있다.
분포와 고지리
산지 분포
확실한 표본은 모두 니제르 가두파우아(Gadoufaoua) 지역의 엘라즈층에서 산출되었다. 홀로타입은 "Camp des deux Arbres" 산지(북위 약 16°42', 동경 약 9°20'), 파라타입은 "niveau des Innocents" 남쪽 약 4 km 비행장 동쪽 경계(북위 약 16°26', 동경 약 9°08')에서 발견되었다. 카메룬 북부 코움 분지(Koum Basin)의 코움층에서도 Ouranosaurus에 귀속 가능한 불확정 표본이 보고되어, 이 속의 분포 범위가 남쪽으로 확장됨을 시사한다.
고위도와 고지리 해석
백악기 전기 아프리카 서부는 현재와 다른 위치에 있었으며, 가두파우아 지역은 적도 근처의 아열대~열대 기후대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뜻하고 습한 기후 하에서 광범위한 수계가 발달했으며, 이는 엘라즈층의 하천성 사암 퇴적과 풍부한 담수 동물상으로 뒷받침된다.
계통·분류 논쟁
현재 합의
오우라노사우루스는 현재 대부분의 계통 분석에서 기저 하드로사우루스형류(basal Hadrosauriformes)로 회복된다. McDonald et al.(2010)의 분석에서 Ouranosaurus는 Iguanodon, Mantellisaurus와 함께 하드로사우루스형류 내에 위치하며, 하드로사우루스상과(Hadrosauroidea)의 직접적 외집단이다. Norman(2015)의 분석에서도 유사한 위치가 확인되었다. 오우라노사우루스는 하드로사우루스과의 일부 형질(길쭉한 주둥이, 넓은 부리, 외비공의 등면 노출 등)에서 수렴 진화를 보여, 초기에 독립적으로 하드로사우루스과적 특화를 발전시킨 분지로 해석된다.
대안 가설과 논쟁
일부 분석에서 Ouranosaurus의 정확한 위치는 데이터 매트릭스와 방법론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진다. Santos-Cubedo et al.(2021)은 스페인 포르텔의 새 하드로사우루스상과 공룡이 Ouranosaurus의 자매군임을 발견하여, 백악기 전기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의 계통지리학적 연결을 시사했다. Lockwood et al.(2025)의 최신 분석(44개 분류군, 126개 형질)에서도 Ouranosaurus는 스티라코스테르나 내의 파생적 위치에서 일관되게 회복되었다.
복원과 불확실성
확정된 사항
(1) 기저 하드로사우루스형류로서의 분류학적 위치, (2) 등·천골·근위 꼬리의 극도로 신장된 신경극돌기, (3) 코뼈 돔이라는 고유파생형질, (4) 엘라즈층 압트절~알브절(또는 바렘절)의 연대 범위, (5) 내륙 하천성 범람원 환경.
유력하나 미확정
(1) 신경극돌기 구조의 정확한 기능(돛 vs. 혹 vs. 과시 — 과시가 가장 유력), (2) 정확한 성체 크기(알려진 표본이 모두 아성체일 가능성), (3) 의무적 사족 보행 vs. 겸용 이족/사족 보행.
자주 오해되는 점
대중 매체에서 오우라노사우루스의 등 구조물은 흔히 Spinosaurus의 돛과 직접 비교되나, 두 공룡은 전혀 다른 그룹(각각 조각류 vs. 수각류)에 속하며 이는 수렴 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사례이다. 또한 "용감한 도마뱀"이라는 단순한 번역은 원래 어원의 복합적 의미(아랍어 용기 + 투아레그어 왕도마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학명의 명명 연도도 종종 1972년으로 오기되나, nomen nudum으로 처음 사용된 것이 1972년이고 유효한 기재는 1976년이다.
근연/동시대 비교
| 분류군 | 분류 | 시대/지층 | 체장 | 신경극돌기 | 특이 형질 |
|---|---|---|---|---|---|
| Ouranosaurus nigeriensis | 기저 Hadrosauriformes | 압트절, Elrhaz Fm (니제르) | 7~8.3 m | 극도로 신장(추체의 ~7배) | 코뼈 돔, 넓은 부리 |
| Iguanodon bernissartensis | Hadrosauriformes | 바렘절~압트절, 유럽 | 10~13 m | 보통 | 대형 엄지 가시 |
| Mantellisaurus atherfieldensis | Hadrosauriformes | 바렘절~압트절, 영국 | 6~7 m | 보통 | 가벼운 체형 |
| Morelladon beltrani | Styracosterna | 바렘절, 스페인 | ~6 m | 과신장(추체의 ~4배 이상) | 돛 구조 |
| Istiorachis macarthurae | Styracosterna | 바렘절, 영국 | ~5.5 m | 과신장(추체의 ~4배 이상) | 돛 구조, 최초 안킬로폴렉시아 돛 계열 |
| Lurdusaurus arenatus | 기저 Iguanodontia | 압트절, Elrhaz Fm (니제르) | ~9 m | 보통 | 매우 견고한 체형 |
재미있는 사실
FAQ
📚참고문헌
- Taquet, P. (1976). Géologie et Paléontologie du Gisement de Gadoufaoua (Aptien du Niger). Cahiers de Paléontologie, Éditions du CNRS, Paris, 1–191. ISBN 2-222-02018-2.
- Bertozzo, F., Dalla Vecchia, F. M. & Fabbri, M. (2017). The Venice specimen of Ouranosaurus nigeriensis (Dinosauria, Ornithopoda). PeerJ, 5, e3403. doi:10.7717/peerj.3403
- Paul, G. S. (2010). The Princeton Field Guide to Dinosaurs. Princeton University Press, 292 pp. ISBN 978-0-691-13720-9.
- Bailey, J. B. (1997). Neural spine elongation in dinosaurs: sailbacks or buffalo-backs? Journal of Paleontology, 71(6), 1124–1146. doi:10.1017/S0022336000036076
- McDonald, A. T., Kirkland, J. I., DeBlieux, D. D., Madsen, S. K., Cavin, J., Milner, A. R. C. & Panzarin, L. (2010). New Basal Iguanodontians from the Cedar Mountain Formation of Utah and the Evolution of Thumb-Spiked Dinosaurs. PLoS ONE, 5(11), e14075. doi:10.1371/journal.pone.0014075
- Sereno, P. C., Wilson, J. A., Witmer, L. M., Whitlock, J. A., Maga, A., Ide, O. & Rowe, T. A. (2007). Structural extremes in a Cretaceous dinosaur. PLoS ONE, 2(11), e1230. doi:10.1371/journal.pone.0001230
- Sereno, P. C. & Brusatte, S. L. (2008). Basal abelisaurid and carcharodontosaurid theropods from the Lower Cretaceous Elrhaz Formation of Niger. Acta Palaeontologica Polonica, 53(1), 15–46. doi:10.4202/app.2008.0102
- Taquet, P. & Russell, D. A. (1999). A massively-constructed iguanodont from Gadoufaoua, lower Cretaceous of Niger. Annales de Paléontologie, 85(1), 85–96. doi:10.1016/S0753-3969(99)80009-3
- Norman, D. B. (2015). On the history, osteology, and systematic position of the Wealden (Hastings group) dinosaur Hypselospinus fittoni (Iguanodontia: Styracosterna). Zoolog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 173(1), 92–189. doi:10.1111/zoj.12193
- Norman, D. B. (2004). Basal Iguanodontia. In: Weishampel, D. B., Dodson, P. & Osmólska, H. (eds.), The Dinosauria (2nd edn), pp. 413–437.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 Santos-Cubedo, A., de Santisteban, C., Poza, B. & Meseguer, S. (2021). A new styracosternan hadrosauroid (Dinosauria: Ornithischia) from the Early Cretaceous of Portell, Spain. PLoS ONE, 16(7), e0253599. doi:10.1371/journal.pone.0253599
- Lockwood, J. A. F., Maidment, S. C. R. & Martill, D. M. (2025). The origins of neural spine elongation in iguanodontian dinosaurs and the osteology of a new sail-back styracosternan from the Lower Cretaceous Wealden Group of England. Papers in Palaeontology, 11(4), e70034. doi:10.1002/spp2.70034
- Le Loeuff, J., Läng, E., Cavin, L. & Buffetaut, E. (2012). Between Tendaguru and Bahariya: on the age of the Early Cretaceous dinosaur faunas from the Continental Intercalaire (Niger, Cameroon). In: Royo-Torres, R. et al. (eds.), IV JIPE, Teruel, pp. 146–147.
- Maidment, S. C. R. & Barrett, P. M. (2014). Osteological correlates for quadrupedality in ornithischian dinosaurs. Acta Palaeontologica Polonica, 59(1), 53–70. doi:10.4202/app.2012.0065
- Butler, R. J., Upchurch, P. & Norman, D. B. (2008). The phylogeny of ornithischian dinosaurs. Journal of Systematic Palaeontology, 6(1), 1–40. doi:10.1017/S1477201907002271
갤러리
3 장의 이미지
오우라노사우루스오우라노사우루스 · 백악기 · 초식
오우라노사우루스오우라노사우루스 · 백악기 · 초식
오우라노사우루스오우라노사우루스 · 백악기 · 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