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드라코
백악기 어식 생물 종류
Ferrodraco lentoni
학명: "Ferrodraco: 라틴어 ferrum(철) + draco(용) = '철의 용'. 홀로타입이 철석(ironstone) 내에 보존된 것에서 유래. 종소명 lentoni는 윈턴 샤이어의 전 시장 Graham Thomas 'Butch' Lenton을 기림."
신체 특징
발견
서식지

페로드라코(Ferrodraco lentoni Pentland et al., 2019)는 후기 백악기(세노마니안~초기 투로니안, 약 96~90 Ma)에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에 서식했던 안항게리아(Anhangueria) 계통의 익룡(프테로사우루스)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윈턴 지역의 윈턴층(Winton Formation)에서 발견된 홀로타입 표본 AODF 876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완전한 익룡 화석으로, 두개골 전방부·하악골·경추 5개·부분적인 날개 요소 등을 포함한다. 날개폭은 약 4 m로 추정되며, 체중은 약 10 kg으로 추산된다.
이 익룡은 철석(ironstone) 내에 3차원적으로 보존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속명 자체가 라틴어 ferrum(철)과 draco(용)에서 유래한 '철의 용(Iron Dragon)'이라는 뜻이다. 종소명 lentoni는 윈턴 샤이어의 전 시장 그레이엄 토머스 '버치' 렌턴(Graham Thomas 'Butch' Lenton)을 기린 것이다. 페로드라코는 안항게리드과(Anhangueridae) 내 트로페오그나투스아과(Tropeognathinae)에 속하며, 같은 오스트레일리아산 익룡인 Mythunga camara와 자매군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페로드라코의 발견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익룡 화석 기록이 극히 빈약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하다. 이 표본은 대부분의 오스트레일리아 익룡이 단편적 잔해에 불과한 것과 달리, 두개골에서 날개까지 다양한 골격 요소를 보존하고 있어, 안항게리아 계통의 진화와 곤드와나 대륙의 백악기 비행 파충류 다양성 해석에 핵심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개요
이름과 어원
속명 Ferrodraco는 라틴어 ferrum(철)과 draco(용)의 합성어로, 홀로타입 화석이 철석(ironstone) 내에 보존된 것에서 유래하였다(Pentland et al., 2019). 종소명 lentoni는 윈턴 샤이어의 전 시장으로 지역 사회와 오스트레일리안 에이지 오브 다이노소어스(Australian Age of Dinosaurs) 박물관에 기여한 그레이엄 토머스 '버치' 렌턴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렌턴은 2017년에 사망했으며, 홀로타입의 별칭 역시 '버치(Butch)'이다.
분류 상태
페로드라코는 2019년 원기재 시 안항게리아(Anhangueria) 내 오르니토케이리대(Ornithocheiridae) 오르니토케이리나에(Ornithocheirinae)에 배치되었으나(Pentland et al., 2019), 이후 Holgado & Pêgas(2020)의 재분석에서 안항게리대(Anhangueridae) 트로페오그나투스아과(Tropeognathinae)로 재배치되었다. 2022년 Pentland et al.의 상세 골학 기재에서도 안항게리대 소속이 지지되었으며, Mythunga와의 자매군 관계가 일관되게 확인되었다. Richards et al.(2023)은 오스트레일리아산 트로페오그나투스아과 구성원(Ferrodraco, Mythunga, Thapunngaka)을 묶는 미충기니(Mythungini)족을 설립하였다. 현재 학계에서는 안항게리대 트로페오그나투스아과 미충기니에 속하는 것이 주류 견해이다.
한 줄 요약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된 가장 완전한 익룡 화석으로, 철석 속에 3차원 보존된 안항게리드 계열의 '철의 용'이다.
시대·층서·산출 환경
시대 범위
페로드라코의 홀로타입은 윈턴층(Winton Formation)의 상부 백악계 구간, 즉 세노마니안~초기 투로니안(약 93.9 Ma 전후)에 해당하는 지층에서 산출되었다. 이 연대는 쇄설 저르콘 연대측정(detrital zircon chronology)과 층서·퇴적학적 분석에 의해 뒷받침된다(Tucker et al., 2013, 2017). 윈턴층 전체의 퇴적 범위는 상부 앨비안~초기 투로니안(약 101~92 Ma)에 걸치나, 홀로타입 산지(AODL 245, 벨몬트 스테이션)는 상부(Upper Cretaceous) 구간에 해당한다.
지층과 암상
윈턴층은 에로망가 분지(Eromanga Basin) 내 롤링 다운스 군(Rolling Downs Group) 마누카 아군(Manuka Subgroup)의 최상위 단위로, 화산쇄설성 사암(volcanolithic sandstone), 실트암, 이암, 점토암, 미량의 석탄 등으로 구성된 복잡하고 반복적인 암상을 보인다(Fielding, 1992; Tucker et al., 2017). 페로드라코의 산출층은 세립질 이암(fine-grained mudstone)이 주를 이루며, 이 아래에 철분이 풍부한 세립 사암층이 놓인다. 퇴적 환경은 원위 크레바스 스플레이(distal crevasse splay) 세팅의 저에너지 환경으로 해석된다(Pentland et al., 2022).
고환경
윈턴층 상부(세노마니안~투로니안) 구간의 고환경은 담수 충적평원(freshwater alluvial plain)으로, 저에너지의 사행하천(meandering river), 소규모 호수, 습지(mire)로 구성된 이질적 경관이었다(Fletcher et al., 2018). 당시 고위도는 약 50°S로, 기후는 온난 습윤(연평균 기온 약 16°C, 연강수량 약 1,300~1,600 mm)하며 계절적 강수 변동이 있었다(Fletcher et al., 2014). 식생은 아라우카리아과·포도카르프과 침엽수와 초기 피자식물이 공존하는 혼합림이었고, 폐룡(sauropod) 등 대형 초식공룡, 악어형류, 폐어, 거북 등 다양한 동물상이 공존했다.
| 항목 | 내용 |
|---|---|
| 지층 | Winton Formation (상부 백악계) |
| 시대 | 세노마니안~초기 투로니안 (약 96~90 Ma) |
| 암상 | 세립질 이암, 철질 세립 사암, 실트암 |
| 퇴적 환경 | 원위 크레바스 스플레이 (저에너지 담수 충적평원) |
| 고위도 | 약 50°S |
| 연평균 기온 | 약 16°C (추정) |
| 연강수량 | 약 1,300~1,600 mm (추정) |
표본 및 진단 형질
홀로타입
홀로타입 AODF 876은 오스트레일리안 에이지 오브 다이노소어스 자연사박물관(Australian Age of Dinosaurs Natural History Museum, Winton, Queensland)에 소장되어 있다. 2017년 4월 목축업자 로버트 A. 엘리엇(Robert A. Elliott)이 벨몬트 스테이션에서 제초제를 살포하던 중 발견하였으며, 아델 H. 펜틀랜드(Adele H. Pentland)가 이끄는 팀에 의해 발굴되었다.
표본의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두개골 전방부(전상악골·상악골·치골 포함)와 전상악 볏(premaxillary crest), 하악골 결합부 및 부분 치골 볏(dentary crest), 좌측 전두골, 좌측 후방 하악부(상각골·각골·관절골), 경추 5개, 우측 견갑오훼골, 좌측 척골·요골, 좌측 근위·원위 수근골, 좌측 제4중수골, 우측 제4중수골 근위단, 좌측 비날개 수지 지골 파편, 좌측 제1익지골(IV-1) 등. 표본은 전체 골격의 약 10%에 해당하며, 이는 오스트레일리아 익룡 중 가장 높은 완전성이다(Pentland et al., 2019, 2022).
진단 형질
페로드라코는 안항게리드로서 다음 두 가지 자기공유파생형질(autapomorphy)에 의해 진단된다(Pentland et al., 2019; 2022 수정 진단 포함):
- 전상악골과 하악골의 제1 치아쌍이 하악 결합부 전방의 다른 모든 치아보다 작다.
- 제4~7 치아쌍이 제3 및 제8 치아쌍보다 작다.
또한, 다음과 같은 고유 형질 조합으로 다른 안항게리안과 구별된다: 전상악골 전연이 편평하고 삼각형; 제1 전상악 치아쌍이 수직으로 향하며 치열선보다 약간 등쪽에 위치; 턱 전방부가 측방 확장되지 않음; 치아가 후방으로 갈수록 크기 감소; 치조 변연이 턱 외벽에 비해 팽창; 전상악 볏이 두개골 전연과 연속적이며 60° 각도로 급경사, 둥근 정상부를 가짐(Pentland et al., 2019).
표본의 한계
홀로타입은 골격의 약 10%만 보존하고 있으며, 두개골 후방부(뇌함·후두부), 동체부(흉추·요추·천추·미추), 후지(대퇴골·경골·족부) 등이 결실되어 있다. 전상악 볏의 후연도 불완전하다. 일부 요소(척골, 요골, 제4중수골)는 압축·변형을 받았다. 따라서 전신 체형 복원에는 근연 분류군(Tropeognathus mesembrinus 등)의 비례를 참조해야 한다(Pentland et al., 2019, 2022).
형태와 기능
체형과 크기
페로드라코의 날개폭은 다른 안항게리안 익룡과의 비교를 통해 약 4 m로 추정된다(Pentland et al., 2019). 두개골 전체 길이는 약 60 cm로 추정되며, 체중은 약 10 kg으로 추산된다(Paul, 2022). 이는 중형 안항게리드에 해당하는 크기로, 남아메리카의 Tropeognathus mesembrinus(날개폭 약 6~8 m) 등보다는 상당히 작다.
두개골 및 치열
두개골 전방부는 전후 방향으로 길며 배복 방향으로 낮다. 전상악 볏은 횡적으로 매우 얇아(약 4 mm) 두 장의 골판이 소주(trabecula)로 연결된 중공 구조이다. 볏의 기저 길이는 131 mm, 최대 높이는 128 mm이며, 두개골 전연과 연속적으로 약 60° 각도로 후배 방향으로 경사진다(Pentland et al., 2019). 하악에도 볏의 기부가 보존되어 있으나, 침식으로 인해 전체 형태는 불명이다.
상악에는 약 12개, 하악에는 약 13개의 치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두개골 전체에 약 50개의 치아가 존재했을 것이다. 치아는 원뿔형 스파이크 형태로, 횡단면이 타원형이며 측방으로 약간 편평하다. 치조 변연의 팽창은 턱의 외벽에 비해 두드러져 교합면에서 물결 모양의 윤곽을 만든다. 이 특징은 Mythunga와 공유되지만, Mythunga에서 더욱 현저하다(Pentland et al., 2022).
CT 스캔 데이터에 의하면 구개 융기(palatal ridge)가 제2 치조쌍 후방에서 시작되어 후방으로 갈수록 더 깊고 넓어지며, 하악 결합부 후연까지 이어진다. 이는 Tropeognathus mesembrinus와 유사한 패턴이다(Pentland et al., 2019).
후두개 골격
경추는 5개가 부분적으로 보존되었으며, 안항게리드 특유의 비교적 짧은 목 구조를 보여준다. 견갑오훼골은 융합되어 있어 개체의 성체 단계를 시사한다. 좌측 척골·요골은 보존되었으나 약간의 압축 변형이 있다. 제4중수골은 양쪽 모두 부분적으로 보존되었고, 좌측 제1익지골(IV-1)의 신근건 돌기(extensor tendon process)가 융합되어 있어 성숙 개체임을 확인한다. 다만 근위·원위 수근골은 봉합되지 않았는데, 이는 완전한 골격 성숙(full skeletal maturity)에는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Pentland et al., 2019).
비행 역학
페로드라코는 안항게리드 특유의 길고 좁은 날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장거리 활공 비행에 적합한 체형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약 4 m의 날개폭과 약 10 kg의 체중은 현생 큰군함새(Fregata) 등의 비행 전략과 비교할 수 있으나, 이는 유추에 기반한 가설적 해석이다.
식성 및 생태
식성
안항게리아 계통의 익룡은 일반적으로 공중 어식자(aerial piscivore)로 해석된다. 페로드라코의 원뿔형 치아 형태, 턱 전방부의 물결형 치조 구조, 구개 융기-하악 홈 체계는 미끄러운 먹이(어류)를 포획·유지하는 데 적합한 구조이다. 따라서 페로드라코 역시 어식성으로 추정된다(Pentland et al., 2019).
생태적 지위
대부분의 안항게리안 익룡이 해양 환경에서 산출되는 것과 달리, 페로드라코는 담수 충적평원 환경의 윈턴층에서 발견되었다. 이는 페로드라코가 해양이 아닌 내륙의 하천과 호수에서 어류를 포획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Pentland et al., 2019; Pteros.com). 이 점은 근연 분류군인 Tropeognathus, Ornithocheirus, Coloborhynchus 등이 주로 해양·연안 퇴적물에서 산출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윈턴층의 동시대 동물상에는 용각류(Diamantinasaurus, Savannasaurus, Wintonotitan), 수각류(Australovenator), 악어형류(Isisfordia), 폐어(Metaceratodus), 거북류 등이 포함되어 있어, 페로드라코는 이 풍부한 담수 생태계의 공중 포식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행동 및 생활사
홀로타입이 성장이 완료되었으나(견갑오훼골 융합, 익지골 신근건 돌기 융합) 수근골이 봉합되지 않은 상태인 점은, 이 개체가 성체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완전한 골격 성숙에는 이르지 못한 아성체~성체 전이기의 개체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행동에 대한 직접적 증거는 없으며, 안항게리드 일반에 대한 유추적 해석만 가능하다.
분포와 고지리
산지 분포
페로드라코는 현재까지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윈턴(Winton) 근처 벨몬트 스테이션(Belmont Station)의 단일 산지(AODL 245)에서만 알려져 있다. 이 산지는 윈턴층 노두 분포 범위 내에 위치하며, 에로망가 분지의 중심부에 해당한다.
고지리
윈턴층 상부가 퇴적될 당시, 퀸즐랜드 중서부는 약 50°S 고위도에 위치하였다(Li & Powell, 2001; Fletcher et al., 2015). 이는 현재의 남극 근방에 해당하는 위도이지만, 당시 백악기 온실기후 조건에서 연평균 기온은 약 16°C로 현재의 아열대~온대 기후에 가까웠다. 곤드와나 대륙이 분열 중이었고, 에로망가 해(Eromanga Sea)가 퇴행하면서 내륙 충적평원이 확대되는 시기였다.
안항게리아 계통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특히 남아메리카(브라질 산타나층), 유럽(영국 캠브리지 그린샌드), 아프리카(모로코 켐켐층),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확인된다. 페로드라코와 Mythunga의 자매군 관계, 그리고 이들이 남아메리카의 Tropeognathus·유럽의 Ornithocheirus 등과 함께 넓은 분기군을 형성하는 점은, 백악기 중반까지 곤드와나와 로라시아 사이에 안항게리안 익룡의 분산 경로가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계통·분류 논쟁
원기재의 분석 (Pentland et al., 2019)
원기재 논문에서는 두 가지 계통 분석이 수행되었다. 첫 번째 분석(Andres et al., 2014 데이터셋 기반)에서는 페로드라코가 오르니토케이래(Ornithocheirae) 내 오르니토케이리나에(Ornithocheirinae)에 배치되어 Mythunga와 자매군을 형성하였다. 두 번째 분석에서는 안항게리아 기저부에 위치하여, Anhanguera, Coloborhynchus, Ornithocheirus의 다분지(polytomy)와 자매군으로 해석되었다.
Holgado & Pêgas (2020)의 재분류
Holgado & Pêgas(2020)는 안항게리드 내부 분류를 재검토하면서, 트로페오그나투스아과(Tropeognathinae)를 설립하고 페로드라코를 이 아과에 배치하였다. 여전히 Mythunga와의 자매군 관계가 유지되었다.
상세 골학 기재 (Pentland et al., 2022)
2022년 상세 골학 기재에서는 Pêgas et al.(2019) 및 Holgado & Pêgas(2020) 두 데이터셋을 수정·분석하였다. 한 분석에서는 페로드라코와 Mythunga가 트로페오그나투스아과 내에서 자매군으로, 다른 분석에서는 페로드라코·Mythunga·Tropeognathus가 콜로보린쿠스아과(Coloborhynchinae) 내에서 다분지를 형성하였다. 어느 경우든 안항게리대 소속과 Mythunga와의 근연 관계는 일관되게 지지되었다.
Mythungini의 설립 (Richards et al., 2023)
Richards et al.(2023)은 Thapunngaka shawi의 두 번째 표본을 기재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산 트로페오그나투스아과 구성원(Ferrodraco, Mythunga, Thapunngaka)을 미충기니(Mythungini)족으로 묶었다.
최신 분석 (Pentland et al., 2024; Pêgas, 2025)
2024년 Haliskia peterseni(오스트레일리아의 새로운 안항게리안 익룡, 툴레벅층 산출)의 기재 논문에서 Pentland et al.은 Mythunga와 Ferrodraco의 근연 관계를 재확인하였다. Pêgas(2025)의 오르니토케이리폼 익룡 분류 체계 리뷰에서도 페로드라코는 안항게리대 트로페오그나투스아과에 배치되었다.
| 연구 | 분류 배치 | Mythunga와의 관계 |
|---|---|---|
| Pentland et al. (2019) 분석 1 | Ornithocheirinae | 자매군 |
| Pentland et al. (2019) 분석 2 | Anhangueria 기저부 | 불확실 |
| Holgado & Pegas (2020) | Anhangueridae, Tropeognathinae | 자매군 |
| Pentland et al. (2022) | Anhangueridae | 자매군 (일관) |
| Richards et al. (2023) | Tropeognathinae, Mythungini | 자매군 |
| Pentland et al. (2024) | Anhangueridae | 근연 관계 지지 |
| Pegas (2025) | Anhangueridae, Tropeognathinae | 근연 관계 지지 |
복원과 불확실성
확정 사항
안항게리아 계통의 익룡이라는 분류학적 위치, 전상악·하악 제1 치아쌍의 상대적 소형화 및 제4~7 치아쌍의 크기 감소라는 진단 형질, 철석 보존, 윈턴층 산출, 약 4 m의 날개폭은 확정적 사실이다.
유력한 해석
안항게리대 트로페오그나투스아과 소속, Mythunga와의 자매군 관계는 다수의 독립적 분석에서 반복적으로 지지되어 유력한 해석이다. 어식성 역시 치아 형태와 안항게리아 일반의 생태 유추에 기반하여 유력하다.
가설·추정 사항
체중 약 10 kg은 Paul(2022)의 추정치이며, 다른 추정 방법에 의한 교차 검증은 제한적이다. 내륙 담수 환경에서의 어로 행동은 산출 환경으로부터의 추론이며 직접적 증거(위내용물, 치흔 등)는 없다. 전신 복원은 Tropeognathus mesembrinus의 체형 비례에 의존하며, 실제 체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두개골 전체 길이 60 cm 역시 추정치이다.
대중 매체 vs. 학계
페로드라코는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시리즈 등 대중 매체에도 등장하나, 실제 화석은 전신의 약 10%만 보존되어 있으므로 미디어에서의 복원은 상당 부분 추정에 기반한다. 특히 색상, 행동, 전신 비율 등은 학술적으로 검증된 것이 아니다.
근연·동시대 비교
| 분류군 | 시대 | 산지 | 날개폭 | 과/아과 | 특이 사항 |
|---|---|---|---|---|---|
| Ferrodraco lentoni | 세노마니안~투로니안 | 오스트레일리아 (윈턴층) | 약 4 m | Anhangueridae, Tropeognathinae | 철석 보존, 담수 환경 |
| Mythunga camara | 앨비안 | 오스트레일리아 (툴레벅층) | 불명 (단편적) | Anhangueridae, Tropeognathinae | 불완전 두개골 |
| Thapunngaka shawi | 앨비안 | 오스트레일리아 (툴레벅층) | 약 7 m (추정) | Anhangueridae, Tropeognathinae | 거대 하악 볏 |
| Haliskia peterseni | 앨비안 | 오스트레일리아 (툴레벅층) | 약 4.6 m (추정) | Anhangueria (위치 불확실) | 가장 완전한 호주 익룡 (2024 기준) |
| Tropeognathus mesembrinus | 앱티안~앨비안 | 브라질 (산타나층) | 약 6~8 m | Anhangueridae, Tropeognathinae | 전·하악 볏 모두 발달 |
| Ornithocheirus simus | 앨비안~세노마니안 | 영국 (캠브리지 그린샌드) | 불명 | Ornithocheiridae | 횡적으로 두꺼운 볏 |
| Aussiedraco molnari | 앨비안 | 오스트레일리아 (툴레벅층) | 불명 | Targaryendraconia | 하악 결합부만 알려짐 |
재미있는 사실
FAQ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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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tland, A. H., Poropat, S. F., White, M. A., Rigby, S. L., Bevitt, J. J., Duncan, R. J., Sloan, T., Elliott, R. A., Elliott, H. A., Elliott, J. A. & Elliott, D. A. (2022). The osteology of Ferrodraco lentoni, an anhanguerid pterosaur from the mid-Cretaceous of Australia.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41(5), e2038182. https://doi.org/10.1080/02724634.2021.203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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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tland, A. H., Poropat, S. F., Bevitt, J. J., Duncan, R. J., Swoger, I. C., Sloan, T., Elliott, R. A., Elliott, H. A., Elliott, J. A. & Elliott, D. A. (2024). Haliskia peterseni, a new anhanguerian pterosaur from the mid-Cretaceous of Australia. Scientific Reports, 14, 13087. https://doi.org/10.1038/s41598-024-60889-8
- Paul, G. S. (2022). The Princeton Field Guide to Pterosaurs. Princeton University Press, p. 166. https://doi.org/10.1515/97806912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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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 Z. X. & Powell, C. McA. (2001). An outline of the palaeogeographic evolution of the Australasian region since the beginning of the Neoproterozoic. Earth-Science Reviews, 53, 23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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